뇌까지 침투한 미세 플라스틱 '독성물질' 된다 _ JTB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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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10월 28일. JTBC에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연구결과가 보도 되었습니다.
뇌까지 침투한 미세 플라스틱 '독성물질' 된다, 란 타이틀로 보도 되었는데요,
잘게 작아진 미세플라스틱은 결과 사람이 섭취하게 되고,
이 미세플라스틱이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.
특히 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팀의 실험쥐 연구 결과가 보도 되었습니다.
쥐에게 머리카락의 50분의 1의 두께인 2㎛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을 넣고, 시간에 따른 변화 과정을 보았는데,
미세플라스틱은 위장, 신장등의 소화기관은 물론 뇌에도 쌓여 관측되었습니다.
특히 위험 물질이 뇌 안으로 못 들어오게 하는 '혈액-뇌 장벽'까지도 뚫었습니다.
우리 뇌에는 '미세아교세포'라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나쁜 물질을 분해해 뇌를 건강하게 하는 세포가 있는데, 미세플라스틱이 바로 이 미세아교세포를 죽인다는 것이 확인된 것입니다.
연구팀은 "뇌 안에서 세포를 죽일 수 있는 신경 독성 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"고 설명하면, 주의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 했습니다.
※ 본 자료는 JTBC 2021년 10월 28일자 보도 내용으로, https://news.jtbc.co.kr/article/NB12028581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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